- 실직, 최대의 위험이다.

40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는 실직이며, 실제 금융적으로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가 실직이라고 합니다.
지출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이니 만큼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큰 리스크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뻔한 결과입니다.
피할 수 있다면 너무도 좋겠지만, 혹여나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를 위해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노후준비가 우선이다.

30대에 노후준비를 시작했다면, 40대는 조금 더 집중만 하면 되겠지만 혹여라도 시작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기입니다.
자녀교육이나 주택마련 등의 다른 재무목표보다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만 합니다.
노후준비가 되지않으면 그 자녀들의 자신들의 재무목표 준비는 뒤로 한 채 부모님 봉양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재무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해질 것입니다.
준비되지 못한 노후는 "가난의 되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 자녀교육에 올인? NO!

당장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자녀교육비 지출을 뒤로하기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녀교육과 노후준비가 양립하고 있다면 당연히 노후준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교육=노후준비"의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 투자에 대해서 겸손

한정된 수입으로 주택마련, 자녀교육/결혼, 노후준비 등의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제외하고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여 통제 불가능한 투기가 아닌, 통제 가능한 투자를 현명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경험만이 중요할 뿐,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쉽지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